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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생분해섬유소재 산업협의회 민간주도로 대구에 창립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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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섬유 소재 개발을 위한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7일 대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부의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간주도형으로 설립된 이 협의회는 화석원료를 대체할 바이오·재생기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식을 가진 협의회는 지역 친환경 섬유기업 <주>코레쉬텍을 비롯해 <주>원창머티리얼, <주>쏠텍, <주>세아섬유 등 총 36개 회원 기업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전분을 원료로 하는 생분해성 폴리유산(PLA) 소재를 개발 및 양산한 코레쉬텍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 및 협의회 창립 기획단발족 등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설립됐다.

회원사들은 출범식에서 국내 생분해 소재 섬유 관련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보에 긴밀히 협력하고 친환경 ·생분해 클러스터 대표단체로서의 대내·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수요기술 및 공정 기술 개발은 물론, 마켓 대응에 이르기까지 기업 간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분해 소재 가치사슬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준비위원장인 안홍태 코레쉬텍 대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시대의 대응과 정부의 탄소중립·친환경 산업전환에 부응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협의회 회원기업은 물론 중앙·지방정부,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 등 산·학·연·관이 하나된 거버넌스 구축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