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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 (주)코레쉬텍 – 친환경생분해 PLA 세미나 개최
  • 2022.05.04
  • 915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 (주)코레쉬텍 – 친환경생분해 PLA 세미나 개최

친환경·생분해 소재, 수요-공급기업 간 공조·협력으로 신뢰성 기반 영역 확대해야






행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협의회와 코레쉬텍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후원한 바이오매스(Biomass)와 리사이클(Recycle)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생분해 섬유소재산업의 현황과 미래세미나가 지난 419,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친환경 섬유소재의 기술현황과 수요기업의 요구사항 및 정부 정책 등 관련 기업들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섬유소재기업 및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서 황정준 그린플라스틱 연합 사무총장은 바이오플라스틱 산업과 정책 및 미래 방향‘PLA 폴리머 제조 및 시장 규모와 용도를 내용으로 주제발표 했다.

황 사무총장은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탄소중립, 친환경 개선, 탈석유화, 인체 무해, 생산 효율성 등 친환경 흐름을 맞아 다양한 석유계 플라스틱 대체, 바이오 고분자의 상업화 활성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과 성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개발은 비식용, 식품 부산물 바이오매스 활용 강화, 유전자 기술 및 재배기술 혁신 등 다양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비생분해성 소재는 리사이클 경제 부합성 강화와 고분자 상용성, 재용용 용이성을 방향으로 생분해성 소재는 자연 순환 경제 부합성 강화, 생분해 활용기술 혁신(에너지 전환, 퇴비화)에 중점 두고 용도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주요 PLA 제조사의 2022년 공급량은 40만톤 수준으로 2025년에는 100만톤에 이를 것이라며, “100%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 물리적 화학적 리사이클 자원순환, 퇴비화를 통한 자연계 자원순환, 소각시 온실가스 부담 제로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는 탄소중립 기여 폴리머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기업 현황과 시장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상용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부회장은 소재-부품-제품 생산 및 수요시장 공급망 구축이 요구되고 있으며, 범용 생분해성 섬유소재산업의 한계 대응을 위해 고기능 고품질 고부가가치 중심의 신제품 개발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제조산업-연구기관-관계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의 긴밀한 교류협력 강화로 전·후방산업 간 신규 및 대체 시장 진출에 공동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2코리아그룹 연구소의 류재진 과장은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요기업 제안의 시간을 통해 K2코리아에서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상품군을 소개했다. 류 과장은 필환경시대를 맞아 친환경 소재의 산업 영역확장이 어느 수준까지 가능할지 모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친환경 소재의 수요확장을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 및 기업 간 협력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토론 시간에는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에 대한 신뢰성 기반 인증 확대 필요성과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간 공조 협력대응 등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어져, 섬유소재 관련 기업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방증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은 필환경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해야 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과 친환경소재개발 및 핵심기술개발로 수요창출을 이끌어 산업의 상생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협의회 안홍태 회장은 협의회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개발과 수요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생분해 PLA소재가 친환경·탄소중립 대응 및 신수요 확장의 대표소재로 섬유소재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